문자열을 원하는 구분자(delimiter)를 사용하여 분리하고 싶을 때

StringTokenizer 와 String 메소드 split()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지만 다른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제에서는 구분자로 콤마(,) 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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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StringDivideTest {
    public static void stringTokenizerTest(String str) {
        System.out.println("====== stringTokenizerTest() result ======");
        StringTokenizer tokenizer = new StringTokenizer(str, ",");
        for (int i = 0; tokenizer.hasMoreTokens(); i++) {
            System.out.println(i + "번째 : " + tokenizer.nextToken());
        }
    }
 
    public static void splitTest(String str) {
        System.out.println("====== splitTest() result ======");
        String split[] = str.split(",");
        for (int i = 0; i < split.lenght; i++) {
            System.out.println(i + "번째 : " + split[i]);
        }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tring str = "apple,banana,kiwi";
        stringTokenizerTest(str);
        System.out.println();
        splitTest(str);
    }
}
cs

 

 

(1) 일반적인 상황 (데이터+구분자+데이터

=>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String str = "apple,banana,kiwi";

  

<결과>

======= stringTokenizer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 split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2) 구분자 사이에 데이터가 없는 경우(데이터+구분자+구분자+데이터

=> split 만 공백의 데이터를 반환합니다.

String str = "apple,banana,,kiwi";

 

<결과>

======= stringTokenizer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 split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3번째  : kiwi

 

 

(3) 문자열이 구분자로 끝나는 경우 (데이터+구분자)

=> 동일하게 마지막 데이터를 무시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마지막 데이터도 표현하고 싶은 경우 split 를 통해서(오버로딩된 다른 메소드) 가능합니다. 
String str = "apple,banana,kiwi,";

 

<결과>

======= stringTokenizer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 split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4) 문자열이 구분자로 끝나는 경우 (데이터+구분자) - 마지막 데이터를 표현하고 싶을 경우

String str = "apple,banana,kiwi,";

String split[] = str.split(",", -1);

 

<결과>

======= stringTokenizer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 splitTest() result =======
0번째  : apple
1번째  : banana
2번째  : kiwi
3번째  :

 

 

split 메소드는 인자로 regex(정규표현식)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적인 측면에서는 StringTokenizer 가 더 성능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제와 같이 가변적인 요소가 많은 문자열이나 정확한 분리가 필요할 때에는 split 메소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Posted by maze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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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모아서 저장하고 관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자료형들이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ArrayList, Map, Vector, Stack, Queue 등등!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요새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HashMap 입니다.

 

key 와 value 의 1:1 한쌍으로 데이터를 저장 / 관리할 수 있고

key 를 통해 저장된 value 를 손쉽게 얻어 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형입니다.

(key 의 중복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key 기반의 데이터 저장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장 순서는 의미를 갖지 않게 되어서

저장된 데이터를 출력해 보면 추가했던 순서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입력한 순서대로 저장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마치 ArrayList 처럼 순서대로 데이터를 입력하고 싶은 것이죠.

그럴 때 사용하는 자료형이 바로 LinkedHashMa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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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java.util.HashMap;
import java.util.Iterator;
import java.util.LinkedHashMap;
import java.util.Map;
import java.util.Set;
 
public class HashMapTest {
    public static void initData(Map<StringString> map) {
        map.put("key1""1");
        map.put("key2""2");
        map.put("key3""3");
        map.put("key4""4");
        map.put("key5""5");
        map.put("key6""6");
        map.put("key7""7");
        map.put("key8""8");
        map.put("key9""9");
        map.put("key10""10");
    }
    
    public static void printResult(Map<StringString> map) {
        Set<String> set = map.keySet();
        Iterator<String> iter = set.iterator();
        while (iter.hasNext()) {
            String key = ((String)iter.next());
            String value = map.get(key);
            System.out.println("key : " + key + ", value : " + value);
        }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HashMap
        System.out.println("====== HashMap Test ======");
        Map<StringString> hashMap = new HashMap<StringString>();
        initData(hashMap);
        printResult(hashMap);
        
        // LinkedHashMap
        System.out.println("====== LinkedHashMap Test ======");
        Map<String,String> linkedHashMap=new LinkedHashMap<StringString>();
        initData(linkedHashMap);
        printResult(linkedHashMap);
    }
}
cs

 

<출력>

====== HashMap Test ======
key : key4, value : 4
key : key3, value : 3
key : key6, value : 6
key : key5, value : 5
key : key2, value : 2
key : key1, value : 1
key : key10, value : 10
key : key8, value : 8
key : key7, value : 7
key : key9, value : 9
====== LinkedHashMap Test ======
key : key1, value : 1
key : key2, value : 2
key : key3, value : 3
key : key4, value : 4
key : key5, value : 5
key : key6, value : 6
key : key7, value : 7
key : key8, value : 8
key : key9, value : 9
key : key10, value : 10

 

출력 결과에서 처럼 HashMap 은 입력된 순서와 전혀 상관 없이 데이터가 흩어져 있는 반면에

LinkedHashMap 은 입력된 순서대로 차곡차곡 데이터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ArrayList 를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LinkedHashMap 의 경우는 HashMap 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key 의 중복을 막아주고, 특정 key 의 value 를 찾고자 할 때 for 문을 돌며 전체 값을 검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순서대로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의 값을 순서대로 operation 해야 할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LinkedHashMap 에는 특별한 기능을 가진 removeEldestEntry() 메소드가 존재합니다.

 

protected boolean removeEldestEntry(Map.Entry<K,V> eldest) {

return false; 

}

 

이 메소드는 put() 메소드가 호출될 때 불리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입력된 순서를 기억하고

LinkedHashMap 에 입력된지 가장 오래된 데이터를 파라미터로(eldest) 전달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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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out.println("====== LinkedHashMap2 Test ======");
Map<StringString> linkedHashMap2=new LinkedHashMap<StringString>() {
    @Override
    protected boolean removeEldestEntry(Entry<StringString> arg0) {
        return size() == 6true : false;
    }
};
initData(linkedHashMap2);
printResult(linkedHashMap2);
cs

 

따라서 removeEldestEntry() 메소드를 오버라이드(override) 해서 다음과 같이 사용하면

6번째 데이터가 입력될 때, 입력된지 가장 오래된 데이터(1번째 데이터)가 삭제되고

linkedHashMap2 의 최대 입력 갯수는 5 가 되게 됩니다. (지정된 크기의 데이터만 입력 가능합니다.)

 

<출력>

====== LinkedHashMap2 Test ======
key : key6, value : 6
key : key7, value : 7
key : key8, value : 8
key : key9, value : 9
key : key10, value : 10

 

Posted by maze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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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언어에서 출력을 담당하는 printf() 함수를 사용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자바(Java)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메소드들이 존재합니다.

 

String 클래스의 format() 메소드 : String.format()

PrintWriter 클래스와 PrintStream 클래스의 printf() 메소드 : System.out.printf()

 

첫 번째 매개변수가 포맷을 포함한 문자열이면(포맷 문자열, format string), 나머지 매개변수(아규먼트, argument)의 수나 타입에 제한없이 원하는 형태의 문자열을 생성 및 출력합니다.

 

 

 

 

 

래서 이번에는 원하는 포맷 문자열(format string)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맷 문자열(format string)에서 %d 로 표현되는 부분은 포맷 명세자(format specifier) 라고 불리며 다음으로 입력받은 아규먼트(argument)들에 의해서 치환됩니다.

 

위의 예제에서 보면 %d 가 각각 순서대로 10, 20, 30으로 치환되어 "10 + 20 = 30 입니다." 라는 값을 출력합니다. 이처럼 포맷 명세자(format specifier)를 어떠한 형태로 구성하는 지에 따라 문자열의 결과값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인자순서$][플래그][너비][정밀도]데이터타입

 

포맷 명세자(format specifier) 는 다음과 같이 % 키워드로 시작됩니다.

 

 

1. 데이터타입

 

마지막에 위치한 데이터타입은 출력하고자 하는 데이터 구분에 따라 다른 형태로 쓰여집니다.

일반적으로 정수 %d, 실수 %f, 문자열 %s, 불리언 %b 가 이용되고 있으며 상세한 설정을 위해서는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예제에서는 정수 10 을 표현하기 위해서 %d 를 사용했습니다.

 

 

 

2. 인자순서$

 

인자 순서는 아규먼트(argument)의 치환 순서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1$ 는 첫 번째, 2$는 두 번째, 3$ 는 세 번째 아규먼트(argument) 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ystem.out.printf(“%2$d + %1$d %3$d 입니다.”, 10, 20, 30);  입력했다면

%2$d 에는 두 번째 아규먼트 20, %1$d 에는 첫 번째 아규먼트인 10, %3$d 에는 세 번째 아규먼트인 30 이 치환되어 "20 + 10 = 30 입니다." 라는 결과값이 나타날 것입니다. 

 

 

3. 플래그

 

플래그는 부가적인 정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데이터를 왼쪽으로 정렬한다던가(기본으로 오른쪽 정렬), 금액을 표현할 때와 같이 일정 자리수마다 구분문자를 표시하는 등의 옵션을 설정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ystem.out.printf(“%d + %d %+d 입니다.”, 10, 20, 30);  입력했다면

"20 + 10 = +30 입니다." 라는 결과값이 나타날 것입니다. 

 

 

 

 

4. 너비와 정밀도

 

너비는 데이터를 표현할 때 얼마 정도의 공간을 차지할 것인지를 지정하는 것이고

정밀도는 소수점 아래의 값을 몇 자리까지 표현할 것인지를 나타냅니다. (정밀도는 '.숫자' 형태로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5d 는 5개의 문자를 표시할 만큼의 공간이 확보하게 되고 

%5.2f 는 5개의 문자를 표시할 만큼의 공간을 확보하고 그 중에서 2자리는 소수점 이하의 값을 표현하는데 사용됩니다.

 

System.out.printf(“파이=%5.2f”, Math.PI);  입력했다면 "파이=3.14" 라는 결과값이 나타날 것입니다.

(5자리를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지만 아규먼트(argument) 의 정수 값이 3 이므로 남은 2자리는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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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java.util.*;
 
public class Format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f("%d + %d = %d 입니다. %n"102030);
        System.out.printf("%2$s의 위도는 %1$6.4f 입니다. %n"37.5306"서울");
        System.out.printf("%+d %n"10);
        System.out.printf("%+d %n", -10);
        System.out.printf("가격:%,d원 %n"10000000);
        
        Calendar now = new GregorianCalendar();
        System.out.printf("%1$tY/%1$tm/%1$td %1$tH:%1$tM:%1$tS %n", now);
        System.out.printf("%1$tY년%1$tm월%1$td일 %1$tp %1$tH시%1$tM분%1$tS초 %n", now);
        System.out.printf(Locale.US, "%tc %n", now);    
    }
}
cs

 

<결과>

10 + 20 = 30 입니다.
서울의 위도는 37.5306 입니다.
+10
-10
가격:10,000,000원
2015/02/19 18:15:37
2015년02월19일 오후 18시15분37초
Thu Feb 19 18:15:37 KST 2015

 

마지막으로 설명드린 부분들을 포함한 예제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시면 어렵지 않게 원하는 포맷 문자열(format string)을 작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예제에서는 System.out.printf() 메소드만 사용했지만 String.format() 메소드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String.format() 메소드는 결과값으로 포맷팅된 문자열을 반환합니다.)

 

 

 

Posted by maze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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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this 키워드

IT/Java 2015. 2. 16. 08:30

자바에서(Java) this 는 '객체, 자기 자신' 을 나타냅니다.

 

주로 3가지 형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예를 들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래스의 속성과 생성자/메소드의 매개변수(input parameter)의 이름이 같은 경우

- 클래스 속성을 사용할 때 this 키워드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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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String color;
    public double weight;
    public int count;
        
    public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double weight, int count) {
        name = name;
        color = color;
        weight = weight;
        count = coun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Fruit banana = new Fruit("banana""yellow"5.010);
        System.out.println("name : " + banana.name);        // name : null
        System.out.println("color : " + banana.color);      // color : null
        System.out.println("weight : " + banana.weight);    // weight : 0.0
        System.out.println("count : " + banana.count);      // count : 0
    }
}
cs

 

일반적으로 생성자 또는 set / get 메소드의 매개변수(input parameter) 이름은

클래스의 속성 이름과 동일하게 정의되어 사용됩니다.

 

위에서 보여지는 생성자의 매개변수 역시 클래스 속성과 동일한 이름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main 메소드에서 Fruit 객체를 생성하고 속성 값들을 출력해 보니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banana", "yellow", 5.0, 10 이라고 값을 입력했는데 말이죠!)

 

생성자의 구현부분에서 name = name; 처럼 사용하게 되면

"name 매개변수 = name 매개변수" 형태가 되어 Fruit 객체의 name 속성에는 값이 입력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java 는 좌측의 name 이 Fruit 객체의 name 속성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럴 때 바로 this 키워드가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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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String color;
    public double weight;
    public int count;
        
    public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double weight, int count) {
        this.name = name;
        this.color = color;
        this.weight = weight;
        this.count = coun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Fruit banana = new Fruit("banana""yellow"5.010);
        System.out.println("name : " + banana.name);        // name : banana
        System.out.println("color : " + banana.color);      // color : yellow
        System.out.println("weight : " + banana.weight);    // weight : 5.0
        System.out.println("count : " + banana.count);      // count : 10
    }
}
cs

 

 this.name = name; 은

"Fruit 객체의 name 속성 = name 매개변수" 형태가 되어 Fruit 객체의 속성에 값을 입력하게 됩니다.

 

여기에서의 this 키워드는 객체 자신의 속성을 나타내게 되는 것 입니다.

 

 

2. 클래스에 오버로딩된 다른 생성자 호출 

- 생성자의 최상단(가장 먼저)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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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String color;
    public double weight;
    public int count;
        
    public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
        //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double weight, int count) 를 호출
        this(name, color, 0.00);
    }
    
    public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double weight, int count) {
        this.name = name;
        this.color = color;
        this.weight = weight;
        this.count = count;
    }
}
cs

 

하나의 클래스에 여러개의 생성자가 오버로딩 되어 있을 때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서로 중복된 코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 내부에 정의된 다른 생성자를 호출하여 코드의 중복을 피하고 깔끔한 소스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같은 클래스에 오버로딩된 다른 생성자를 호출때에도 this 키워드가 사용됩니다.

 

생성자를 호출할 때에는 원하는 생성자의 매개변수를 확인한 후 

메소드를 호출하는 것 처럼 this(매개변수...) 의 형태로 이용하면 됩니다.

 

위에서는 2개의 매개변수를 입력받은 생성자(name, color)의 구현부분에서

4개의 매개변수를 입력받는 생성자(name, color, weight, count) 를 호출하고 있습니다.

 

 

3. 객체 자신의 참조값을 전달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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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String color;
    public double weight;
    public int count;
            
    public Fruit(String name, String color, double weight, int count) {
        this.name = name;
        this.color = color;
        this.weight = weight;
        this.count = count;
    }
 
    public Fruit getFruitInstance() {
        return this;
    }
}
cs

 

어떤 메소드에서는 동작을 완료하고 리턴값으로

어떤 메소드에서는 내부에서 호출하고자 하는 메소드의 매개변수(input parameter) 로 

객체, 자기 자신의 참조값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getFruitInstance() 메소드의 구현부분에서처럼 this 키워드를 이용함으로써 구현이 가능합니다.

 

 

자바에서 this 는 자주 사용되는 키워드입니다.

3가지 상황에서처럼 명시적으로 this 를 사용하지 않더라고 "객체, 자기 자신" 을 나타내야 할 때는 묵시적으로

앞부분에 this 가 기입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maze1008
,

Java final 키워드

IT/Java 2015. 2. 14. 16:09

자바에서(Java) final 은 상수를 표현하기 위한 예약어 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의 뜻 처럼 선언한 그대로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변수, 메소드, 클래스에서 모두 이용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각각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final 변수

- 상수라고도 불립니다.

- 변수를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하며 이후에 값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 오직 get 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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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선언 및 초기화
        final int count = 10;
        
        // 수정
        count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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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 변수를 선언할 때 final 키워드를 추가해 줌으로써 상수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를 진행하여 10 을 대입해 주었습니다.

 

이후에 값을 15로 수정하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합니다.

count 변수에 값을 넣을 수 없다는 뜻 입니다.

 

 

일반적으로 final 변수는 프로그램 전체에 걸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위에서 처럼 특정 메소드 내부에서 선언하기 보다는 클래스에 static 키워드와 함께 정의되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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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 선언 및 초기화
    static final int COUNT = 10;
    static final double PI = 3.14;
    static final String FILE_NAME = "Config";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TODO
    }
}
cs

 

모든 변수 타입(int, double, String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폴더 / 파일 이름, DB 컬럼명, 사이즈 등의 정보를 표현하는데 유용합니다.

 

(소스 상에서 필요할 때마다 "Config" 라는 값을 입력 해야한다면 오타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개발중에 "Setting"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일일이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static final 변수로 선언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안전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겠죠!)

 

 

2. final 메소드

- 오버라이딩(Overriding) 이 불가능합니다.

- 상속 받은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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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void setName(String name) {
        this.name = name;
    }
    
    public final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
 
public class Banana extends Fruit {
 
    @Override
    public void setName(String name) {
        this.name = "Fruit Name : " + name;
    }
 
    public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TO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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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클래스에는 name 에 대한 set / get 메소드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집중하셔야 할 부분은 getName() 메소드 앞에 위치한 final 키워드 입니다.

 

Banana 클래스는 Fruit 클래스를 상속받아

setName() 메소드를 원하는 형태로 오버라이딩 했습니다.

 

그런데 final 메소드인 getName() 도 오버라이딩이 가능할까요?

이 때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합니다. 즉, 오버라이딩이 불가능 하다는 뜻입니다.

 

 

 

3. final 클래스

- 상속(Inheritance) 이 불가능합니다.

- subclass 를 만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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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final class Fruit {
    public String name;
    
    public void setName(String name) {
        this.name = name;
    }
    
    public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
 
public class Banana extends Frui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TODO
    }
}
cs

 

이번에는 Fruit 클래스 앞에 final 키워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앞에서와 같이 Banana 클래스에서 Fruit 클래스를 상속하려고 하는데요.

 

 

예상하셨다시피 Fruit 클래스는 final 클래스이기 때문에 상속이 불가능하다는 에러가 나타납니다.

 

 

 

final 메소드와 클래스는 주로 라이브러리 형태의 프로젝트를 작성할 때 사용됩니다.

(라이브러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재정의 한다면 에러가 발생할 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하도록 막아놓는 것입니다.)

 

자신이 작성한 메소드와 클래스를 다른 사람이 상속 받아서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maze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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